올림피아드 결과가 반영된 FIDE 10월 레이팅에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크게 올랐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김주연 +71, 박하늘 +62 등 큰 폭으로 상승했다.
FIDE가 10월 1일 2026년 10월 레이팅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사마르칸트 올림피아드 결과가 처음 반영된 리스트로, 금메달을 딴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픈 상위 10명
- 1. 망누스 칼센 (노르웨이) 2823
- 2. 히카루 나카무라 (미국) 2792
- 3. 파비아노 카루아나 (미국) 2784 (−5)
- 4. 자보히르 신다로프 (우즈베키스탄) 2782 (+4)
- 5. 노디르베크 압두사토로프 (우즈베키스탄) 2780 (+18)
- 6. 웨슬리 소 (미국) 2770 (−4)
- 7. 프라그나난다 (인도) 2763 (+2)
- 8. 빈센트 카이머 (독일) 2761 (−3)
- 9. 웨이이 (중국) 2758 (+6)
- 10. 알리레자 피루자 (프랑스) 2757
올림피아드 1번 보드 개인 금메달을 딴 압두사토로프는 18점을 올려 두 계단 뛴 세계 5위가 됐습니다. 2800 이상은 여전히 칼센 한 명뿐입니다.
주목할 상승
- 노디르베크 야쿠보예프 (우즈베키스탄): 상위 100명 중 최대인 27점을 올려 처음으로 2700을 넘었습니다(2712).
- 야으즈 칸 에르도므시 (튀르키예): 15점을 올린 2731로 처음 세계 20위 안(17위)에 들었습니다. 웨이이가 갖고 있던 15세 최고 레이팅 기록(2721)을 넘어섰고, 주니어 1위를 지켰습니다.
여자 상위 10명
- 1. 허우이판 (중국) 2596
- 2. 주진얼 (중국) 2559 (+9)
- 3. 쥐원쥔 (중국) 2553
- 4. 레이팅제 (중국) 2552
- 5. 알렉산드라 고랴치키나 2536
- 6. 탄중이 (중국) 2536
- 7. 비비사라 아사우바예바 (카자흐스탄) 2532 (−4)
- 8. 안나 무지추크 (우크라이나) 2524
- 9. 훔피 코네루 (인도) 2518 (+9)
- 10. 폴리나 슈발로바 2509
한국 선수
올림피아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낸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레이팅도 확정됐습니다. 1번 보드 이준혁 IM은 12점을 올려 2413으로 한국 1위를 지켰고, 후보 선수 이영규는 46점을 올려 2101이 됐습니다. 허이삭 2318(−6), 안홍진 2308(−20), 권세현 2242(−32)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더 크게 올랐습니다. 미치드 자르갈사이한이 29점을 올린 1950으로 한국 여자 1위가 됐고, 김주연 WCM은 71점(1915), 박하늘 WCM은 62점(1870)을 올렸습니다. 텐 폴리나는 1817(+13), 박선우 WFM은 1893(−4)입니다.
국가·성별·연령대별 전체 순위는 Chess Rat 레이팅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FIDE · Chess.com · ChessB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