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부드바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체스 클럽컵 4라운드에서 압두사토로프, 기리, 에르도므시가 나란히 졌다. 4전 전승은 알칼로이드, 슈퍼체스 루마니아, 노비 보르, 니트라 네 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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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강 클럽을 가리는 제41회 유럽 체스 클럽컵이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몬테네그로 부드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픈부 108팀(6명 출전), 여자부 22팀(4명 출전)이 7라운드 스위스 방식으로 겨루며, 시간제는 40수 90분 + 이후 30분, 1수부터 수당 30초입니다. 1~3라운드에서는 상위 시드 팀들이 대부분 무난하게 이겼고, 15세 야으즈 칸 에르도므시(바예간 펜딕)는 3라운드에서 즈비네크 흐라체크를 흑으로 꺾으며 라이브 레이팅 세계 15위에 올라 15세 역대 최고 레이팅 기록을 세웠습니다.
10월 20일 4라운드에서는 이변이 이어졌습니다.
1번 시드 바예간 펜딕은 두 판을 내줬지만 리하르드 라포르트가 11세 로만 쇼그지예프(IM, 2445)를 이기는 등 나머지 보드에서 만회해 엘렉트로프리브레다와 3-3으로 비겼습니다. 2번 시드 알칼로이드는 웨이이가 2번 보드에서 이겨 아슈도드를 3.5-2.5로 꺾었고, 아르준 에리가이시는 1번 보드에서 파벨 엘랴노프와 비겼습니다.
12번 시드 SK 니트라는 바실 이반추크가 1번 보드에서 빅토르 미할렙스키를 이기며 10번 시드 베르셰바를 4-2로 꺾고 전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노비 보르는 리숀레지온 A를 4.5-1.5로 이겼습니다.
여자부에서는 CE 감비트 보네부아가 디펜딩 챔피언 몬테카를로를 2.5-1.5로 꺾고 혼자 4전 전승을 달렸습니다. 3번 보드 엘리나 다닐리안의 승리가 결정적이었고, 나머지 세 판(우셰니나-고랴치키나, 코네루-쿨론, 크람링-말체프스카야)은 비겼습니다. 11세 보다나 시바난단은 3라운드에서 올가 바델카를 이겨 화제가 됐습니다.
5라운드는 현지 시간 10월 21일(수) 14:00(한국 시간 21:00)에 시작하고, 마지막 7라운드는 10월 23일에 열립니다. 경기는 유럽체스연맹(ECU) YouTube 채널에서 중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