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1. 1.

11월 FIDE 레이팅: 신다로프, 세계 선수권 앞두고 구케시보다 72점 높아… 니할 첫 20위권

FIDE 11월 레이팅 리스트에서 세계 선수권 도전자 신다로프가 2782점 세계 4위로 챔피언 구케시(2710점, 26위)를 72점 앞섰다. 한국 1위는 이준혁(2415점)이다.

FIDE가 11월 1일 자 레이팅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숫자는 세계 선수권 매치를 앞둔 두 선수의 차이입니다. 도전자 자보히르 신다로프(우즈베키스탄)는 2782점으로 세계 4위, 챔피언 구케시(인도)는 2710점으로 26위입니다. 72점·22계단 차이로, Chess.com에 따르면 2006년 세계 선수권 통합 이후 도전자와 챔피언의 차이로는 가장 큽니다. 신다로프는 지난주 클러치 체스 챔피언스 쇼다운 우승으로 래피드 세계 2위에도 올랐습니다.

세계 상위 10명 (스탠다드)

1위 망누스 칼센 2823
2위 히카루 나카무라 2792
3위 파비아노 카루아나 2783 (-1)
4위 자보히르 신다로프 2782
5위 노디르베크 압두사토로프 2772 (-8)
6위 웨슬리 소 2771 (+1)
7위 프라그나난다 2763
8위 빈센트 카이머 2761
9위 웨이이 2761 (+3)
10위 알리레자 피루자 2757

니할 사린(인도)은 유럽 클럽컵에서 6판 5점을 거둬 11점 오른 2720점, 개인 최고 기록으로 처음 세계 20위 안(19위)에 들었습니다. 한스 니만은 20점을 잃어 2697점으로 2700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여자·주니어

여자 1~5위는 허우이판 2596, 주진얼 2559, 쥐원쥔 2553, 레이팅제 2552, 알렉산드라 고랴치키나 2540(+4)입니다. 미국 여자 챔피언이 된 레이철 리는 50점을 올려 2430점(여자 31위)이 됐고, 역대 최연소 여자 IM 기록을 세운 11세 보다나 시바난단도 32점 오른 2414점입니다.

주니어 1위는 야으즈 칸 에르도므시(튀르키예, 2719, -12)이고 구케시(2710)가 뒤를 잇습니다.

한국

한국 스탠다드 1~5위는 변동이 거의 없습니다.

1위 IM 이준혁 2415 (+2)
2위 FM 허이삭 2318
3위 IM 안홍진 2308
4위 FM 권세현 2242
5위 FM Hungi Yun 2186 (-25)

오름폭이 큰 선수도 있었습니다. Sihoo Park(2009년생)는 17판을 두고 116점 올라 2085점으로 한국 8위가 됐고, WCM 김주연(2015년생)은 92점 올라 2007점으로 처음 2000점을 넘으며 한국 여자 1위에 올랐습니다. Jaeha Kim(2017년생)도 109점 오른 1817점입니다.

부문·연령별 전체 순위는 chessrat 레이팅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Chess.com · FIDE 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