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체스 올림피아드에서 한국 오픈팀은 206팀 중 70위, 여자팀은 189팀 중 62위로 대회를 마쳤다. 두 팀 모두 역대 최고 순위다. 여자팀은 마지막 11라운드에서 모나코를 2.5-1.5로 이겼다.
제46회 체스 올림피아드가 27일 사마르칸트에서 11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 여자팀은 마지막 경기에서 모나코를 이겼고, 오픈팀은 포르투갈에 아쉽게 졌습니다. 그래도 두 팀 모두 역대 올림피아드 최고 순위를 새로 썼습니다.
11라운드 보드별 결과 (한국 선수 기준, 괄호는 레이팅)
최종 전적은 5승 2무 4패, 승점 12점으로 206팀 중 70위입니다(시드 74번). 1번 보드 이준혁 IM은 마지막 경기에서 자신보다 레이팅이 50점 높은 상대를 꺾고 10경기 7.5점, 퍼포먼스 레이팅 2472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11라운드 보드별 결과 (한국 선수 기준, 괄호는 레이팅)
최종 전적은 6승 1무 4패, 승점 13점으로 189팀 중 62위입니다. 시드(92번)보다 30계단 높은 성적입니다. 미치드 자르갈사이한과 박하늘 WCM은 모두 자신보다 레이팅이 높은 상대를 이겼습니다.
오픈팀은 2006년 토리노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2022년 첸나이의 93위가 최고 순위였습니다. 이번에 그 기록을 23계단 끌어올렸고, 승점(12점)과 득점(25.5점)도 역대 가장 높습니다.
여자팀은 2008년 드레스덴 대회 첫 출전 이후 2018년 바투미의 69위가 최고였는데, 이번에 62위로 기록을 바꿨습니다. 승점 13점도 역대 최고입니다. 득점(22.5점)은 2018년의 23.5점에 조금 못 미쳤습니다.
대회마다 참가 팀 수가 달라 순위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승점과 득점으로 봐도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과거 기록은 OlimpBase 기준입니다.
출처: chess-results (오픈) · chess-results (여자) · OlimpBase (오픈) · OlimpBase (여자) · Chess.com Korea